지구온난화 등 이상 기온 현상으로 인해 여름에는 폭염, 겨울에는 한파가 빈번하게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런 폭염과 한파를 극복하기 위해 여름에는 냉방기구, 겨울에는 난방기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회 곳곳에는 이것마저 할 수 없어 고통 받는 취약계층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취약계층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2024년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사업의 지원금액, 사용방법 및 잔액조회 방법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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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는 에너지를 사용함에 있어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취약계층에게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이용권)를 지원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지원된 에너지 바우처(이용권)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등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신청자격, 신청기간, 신청방법
그렇다면, 본인이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신청자격(지원대상)이 되는지 여부와 신청이 가능하다면 신청기간과 신청방법이 당연히 궁금하실 겁니다. 정부의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신청자격, 신청기간 및 신청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를 통해서 확인해 보실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액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의 지원금액은 세대원 수와 적용 시기에 따라 다르며, 올해는 지원금액이 올라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대원 수 산정은 주민등록등본에 포함되는 세대원으로 산정합니다.
세대원 수에 따른 하절기, 동절기의 구체적인 지원 금액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액은 수급자의 소득산정에는 반영되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확대지원
여기에 더해, 최근 6월 16일 정부에서는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확대지원에 대한 발표를 하였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여름철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약 130만 가구에 월 5만 3000원의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기존 지원금액보다 1만원 정도 인상된 금액입니다. 또한, 360만 가구에 대해서는 지난해 인상된 전기요금을 1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발표 내용은 아래를 참조 바랍니다.
에너지 바우처 사용방법, 사용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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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바우처의 사용방법, 사용기간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에너지 바우처는 ①요금 차감 방식과 ②실물 카드 방식 두 가지 방법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절기 에너지 바우처의 경우 요금 차감 방식만 선택 가능하니, 올여름에는 고지서에서 요금을 자동 차감 받아보세요.
①요금 차감 방식
요금 고지서에서 에너지 바우처 금액이 자동으로 차감 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한 가지를 택하여 요금 차감을 받는 방식입니다. 에너지 바우처 신청 후 다음 달부터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②실물 카드 방식
은행을 통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아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액 한도 내에서 원하는 에너지원을 직접 결재 하여 사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을 이용하는 가구에게 추천되는 방식입니다. 등유, LPG, 연탄 등의 배달료도 포함해서 결재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사용기간
- 하절기: 2024.07.01.~2024.09.30.
- 동절기: 요금차감 2024.10.01~2025.05.25./ 실물카드 2024.10.04.~2024.05.25.
에너지 바우처 잔액조회 방법
요금 차감 또는 실물 카드 방법으로 에너지 바우처를 사용하다 보면, 잔액이 얼마인지 확인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에너지 바우처 잔액조회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잔액조회는 아래를 통해서 간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잔액조회’ 클릭 후 성명, 생년월일, 주소 입력 후 즉시 조회가 가능합니다. 단, 해당 잔액조회 서비스는 에너지 바우처 사용기간에만 이용이 가능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