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문화지원 정책 TOP 3 (청년문화예술패스, 근로자휴가지원,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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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부가 시행하는 청년 지원정책을 금융, 주거, 문화지원 정책으로 구분하여 정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3편에서는 금융, 주거지원에 이어 청년 문화지원 정책 TOP 3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청년 문화지원 정책 TOP 3를 요약해 보면, ①근로자휴가지원, ②청년문화여가비지원, ③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지원이 있습니다. 각 정책의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내용

청년 문화지원 정책 (근로자휴가지원 및 여가비지원)

청년 문화지원 정책 중에서 근로자휴가지원 및 여가비지원의 경우, 정부가 국민의 여가비용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서 실시하는 정책입니다. 근로자휴가지원, 숙박쿠폰 배포, 여행가는 달 확대시행 등의 내용이 포함됩니다.

ⓐ근로자휴가지원

근로자휴가지원이란 근로자 본인이 2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에서 각각 10만 원을 추가해서 총 40만 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중견기업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숙박쿠폰 배포, 여행가는 달

정부는 올해 2월과 6월을 여행가는 달로 공식 지정하고, 교통 및 숙박쿠폰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합니다. 국내 관광 활성화와 계획과 연계하여 숙박 할인쿠폰 45만 장도 함께 배포합니다.

청년 문화지원 정책 (청년문화여가비지원)

청년 문화지원 정책 중에서 청년문화여가비지원의 경우, 청년층의 문화 · 예술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문화비를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새롭게 시행되고, 저소득층의 문화누리카드는 지원금 규모를 더욱 확대해서 운영됩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시행

정부가 새롭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만 19세(2005년생) 청년들의 공연 · 전시 관람 목적으로 인당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총 16만 명의 대상자가 혜택을 받게 되며, 시행일자는 3월 28일 입니다.

지급은 포인트로 이루어지며, 해당 포인트로 연극, 뮤지컬, 전시, 클래식, 발레 등 각종 문화 예술 공연을 관람 가능합니다.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확대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문화누리카드(통화문화이용권) 지원금은 연 11만 원에서 13만 원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총 258만 명의 대상자가 혜택을 받게 됩니다.

청년 문화지원 정책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청년 문화지원 정책 중에서 스포츠활동 인센티브의 경우, 스포츠활동을 하면 정부에서 인센티브를 제공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해당 지원은 모르시는 분들도 꽤 있으실 것 같습니다.

‘국민체력 100’에서 가입한 이후, 본인의 체력측정 및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면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인센티브는 스포츠시설 이용 및 스포츠 용품 구매에 사용 가능한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하며, 만 11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특히 올해는 체력측정 간소화 서비스 이용시설이 기존보다 70개 소나 늘어난 200개 소로 운영되며, 인센티브를 지원 받을 수 있는 공공 · 민간 스포츠 시설도 확대 됩니다.

올해는 건강도 챙기면서 인센티브도 같이 받을 수 있으니 꼭 신청하세요. 특히 스포츠활동 인센티브는 만 11세 이상 국민이면 모두 지원 받을 수 있으니 즉시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