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혼부부 주거지원 (장기전세주택, 안심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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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울시 신혼부부 주거지원 종합 대책’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시 신혼부부 주거지원 중에서 장기전세주택 및 역세권 신혼부부 안심주택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3년 간(2024년~2026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공주택 약 4,400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2026년부터는 장기전세주택 · 신혼부부 안심주택을 매년 4,000호씩 공급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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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혼부부 주거지원 (장기전세주택)

서울시에서는 신혼부부 주거지원 대책으로 장기전세주택을 2024년~2026년까지 2,396호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지원대상, 공급물량, 거주기한, 출산혜택, 소득기준완화 등의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장기전세주택 도입

ⓐ지원대상: 6개월 내에 혼인신고 할 계획인 예비부부 · 결혼한 지 7년 이내의 부부
ⓑ공급물량: 유자녀 · 무자녀 부부에 각 50%씩 물량 배정 (유자녀 가구에 방2개 이상 평형 우선 배정)
ⓒ거주기한: 최장 10년, 자녀 1명을 출산할 경우 20년까지 연장 가능
ⓓ출산혜택: 20년이 지난 이후 시세 대비,

  • 자녀 2명 출산 시 10%, 자녀 3명 출산 시 20% 저렴한 가격에 매수할 권리 제공
  • 자녀가 늘어날 경우 해당 단지에 빈집이 있을 경우 넓은 평수로 이사, 입주자가 원할 경우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

ⓔ소득기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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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 이하 (가구 당 월 평균 소득 120% 이하, 맞벌이 가구 180% 이하)
  • 60㎡ 초과 (가구 당 월 평균 소득 150% 이하, 맞벌이 가구 200% 이하)
  • 소유 부동산 2억 1,550만원 이하 · 자동차 3,708만원 이하로 제한
  • 자녀 출산 시 재계약(2년 단위) 때 적용되는 소득 기준도 20%P씩 완화

2024년~2026년까지 공급 예정인 임대주택 2,396호의 형태로는 매입형이 1,469호, 건설형이 927호입니다.

  • 공공이 매입형: 올림픽파크포레온(300호), 잠실 미성크로바 · 진주아파츠, 자양동 일대 등
  • 공공주택사업자가 직접 건설형: 구룡마을(300호), 성뒤마을(175호), 송파창의혁신공공주택(120호) 등

서울시 신혼부부 주거지원 (역세권 신혼부부 안심주택)

서울시에서는 신혼부부 주거지원 대책으로 역세권 신혼부부 안심주택도 2024년~2026년까지 2,000호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지원대상, 지원지역, 공급물량, 임대료, 기타혜택 등의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역세권 신혼부부 안심주택

ⓐ지원대상: 6개월 내에 혼인신고 할 계획인 예비부부 · 결혼한 지 7년 이내의 부부
ⓑ지원지역: 역세권 350m 이내 또는 간선도로변 50m 이내 (6월 중 시범대상지 모집)
ⓒ공급물량: 민간 · 공공임대 70%, 분양 30%
ⓓ임대료: 민간임대는 주변 시세 대비 70~85%, 공공임대는 주변 시세 대비 50%
ⓔ기타혜택:

  •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 제공 (드레스룸 등 ‘알파룸’ 및 자녀방 구조)
  • 냉장고 · 세탁기 · 인덕션 · 에어컨 등 빌트인 가전 설치
  • 공동 육아 나눔터 · 서울형 키즈카페 등 설치 제공

함께 살펴본 내용처럼 서울시 신혼부부 주거안정 지원은 자녀 출산 시 혜택이 더 많이 제공되는 만큼 6개월 내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 · 결혼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에 해당되는 경우라면, 자녀 계획을 통해 더 좋은 혜택을 받아 보실 수 있겠습니다.